2007년, 2015년, 2017년에 모두 3회의 전국 기독교성지 조사를 마치고 2018년부터는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방송 다큐 ‘조선을 향한 사랑과 생명 -윌리엄 스크랜턴’ 제작 방송(2015년, JTBC), ‘믿음의 땅 순례의 길’ 발간(두란노,2016년), ‘순교지 홍보영상 제작 기부’(야월교회, 염산교회, 2017년)하였으며, 2018년에는 ‘한반도 기독교 성지 대종주 영상 제작에 착수하였습니다.
KBR Program
매년 20회의 순례를 거쳐, 한국 기독교 성지를 모두 순례하는 사역으로 이 땅에 남아있는 기독교 성지를 순례하며 앞서간 선교사와 순교자들의 삶과 신앙을 생생하게 체험함으로써 순수한 순교신앙과 헌신적인 선교사적 영성을 회복하여 매일 매일의 삶을 경건한 순교자처럼 살아가도록 돕습니다. 한국의 기독교인이라면 기독교 성지를 모두 순례하는 것을 ‘버킷리스트’로 여길 수 있도록 경건한 순례 문화를 정착시켜 나갑니다.
기독교 성지의 역사와 의미를 연구하고 전달하는 전문 해설사를 양성합니다. 서울 본부와 전국의 모든 성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실시하며 교계의 신학자, 목회자, 해설 교육 전문가, 현장조사팀 등이 연합하여 한국 성지의 가치를 깊이 있고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는 전문 해설사를 양성합니다.
관광이나 여행과 차별화된 ‘경건한 순례’를 위한 매뉴얼을 제작하여 교회와 성도 개인에게 보급합니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성지 순례 프로그램을 통해 기독교 성지를 청소년들의 새로운 신앙의 장으로 만들어갑니다. 청소년들에게 선교사들의 목숨 건 신앙, 받은 사랑과 복음을 죽음으로서 지킨 초대 교인들의 신앙을 물려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국 교회학교에 보급합니다.
전문가, 일반인, 청소년, 노년층을 막론하고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광범위한 성지 보존운동으로, 이 운동은 다음의 2가지 방법으로 전개됩니다. “전문가 성지 복원 프로젝트” -보존상태가 열악한 채로 방치된 성지를 발굴하여, 신학자, 지역 교회, 건축가, 작가 등 전문가가 팀이 된 성지 복원 프로젝트. “성지 지킴이 프로젝트” -개인이나 단체, 즉, 가족, 학교, 직장 등 다양한 공동체가 스스로 지역에 있는 기독교 성지를 돌보는 운동. 청소나 풀 뽑기, 나무 심기, 홍보 이벤트 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기독교 성지를 지킴.
전 세대 통합 여행 프로그램. 한국에 선교사를 파송해준 전 세계 교회와 그 후손들을 찾아가는 사역. 한국에 선교사를 파송했다는 사실 조차 잊어버리고 살아가는 교회와 후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여 파송교회의 아름다운 역사를 회복시키고 후손들에게는 선조에 대한 자긍심과 더불어 신앙회복의 전환점을 제공합니다.